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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 준비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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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28일 국제드론스포츠센터서 열어

11일 열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원회 자문회의에서 우범기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11일 열린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원회 자문회의에서 우범기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앞두고 11일 성공 개최를 위한 자문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시의회 박형배 도시건설위원장, 박선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시설공단, 국제드론축구연맹, 대한드론축구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들 자문위원은 △청렴서약서 서명 △조직위원회 운영 규정 의결 △월드컵 추진 상황 점검 △정책 자문 및 협업 사항 등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 물품 후원과 지역 기업 참여 방안, 드론축구 진로 체험 연계, 행사장 시설물 사용 및 주차장 운영 지원, 자원봉사자 모집, 외국인 참가자 비자 발급 및 체류 관리 등을 점검했다.

김정태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준비 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전 세계 드론축구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 대회를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만든 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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