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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선착장서 홀로 작업하던 60대 선주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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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수색에 나서는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제공수중 수색에 나서는 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11일 오전 10시 51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60대 선주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착장으로부터 100m 떨어진 곳에서 선주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1.8t 선박에서 홀로 작업을 하던 A씨가 발을 헛디뎌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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