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은퇴선언 "다시 태어나면 선발투수나 타자"[노컷네컷]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자랑하는 '돌직구 끝판대장'이 오승환이 유니폼을 벗는다. 삼성 라이온스 투수 오승환이 7일 오후 인천 연수구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퇴를 공식화했다. 오승환은 "다시 태어나서 야구를 한다면 마무리투수 대신 선발투수나 타자를 해보고 싶다" 고 밝혔다. 
 
오승환은 KBO리그 통산 737경기에 등판해 44승 33패, 19홀드, 427세이브, 평균자책점 2.32의 성적을 남겼다. 삼성은 오승환의 등번호인 21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22번 이만수, 10번 양준혁, 36번 이승엽에 이어 라이온즈 역사상 4번째 영구 결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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