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공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 밀집 지역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안산1교(가칭)'를 설립한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안산1교는 중학생 180명, 고등학생 180명 등 총 360명 정원으로, 중·고 통합학교로 설립된다.
학생은 다문화학생 70%, 일반학생 30% 추첨제로 선발하고, 사회배려대상자는 우선 선발한다.
다문화학생 비율이 높은 만큼 안산1교는 이중언어교육을 강화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국제문화이해 △다문화 국제바칼로레아(IB) △자연탐구 중심 융합탐구 △보건·건강 분야 연계 진로·창업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학교 설명회를 열고 착공해,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안산1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강점을 조화롭게 살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다문화교육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