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NCT 위시가 11월 1~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를 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신인 보이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위시가 오는 11월 1~2일 이틀 동안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INTO THE WISH : Our WISH)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 시작하는 이번 투어는 이시카와·히로시마·카가와·오사카·홋카이도·후쿠오카·아이치·홍콩·타이베이·쿠알라룸푸르·마카오·방콕·자카르타 등 14개 지역 공연을 확정했다. 앞으로 공연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귀띔했다.
첫 콘서트를 통해, NCT 위시는 단독 콘서트 브랜드 '인투 더 위시'를 출범한다. NCT 위시가 그리는 소원과 꿈을 음악과 퍼포먼스, 다채로운 서사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전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앞서 NCT 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아시아 투어 '로그 인'(LOG in)으로 14개 지역에서 25회 공연을 펼친 바 있다.
NCT 위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미디어 등에서 추후 안내된다. 현재 NCT 위시는 3분기 중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