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투어 마지막 공연한 그룹 82메이저. 82메이저 공식 트위터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로스앤젤레스(LA)를 마지막으로 북미 투어를 마쳤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지난 19일(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82 SYNDROME in NORTH AMERICA) 마지막 공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세 번째 미니앨범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의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포함해 '혀끝'(Stuck) '가시밭길도 괜찮아'(Thorns) '촉'(Choke) '82' 등 풍성한 세트 리스트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82메이저는 매 공연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과 포스터를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공연 전 멤버들이 직접 생수를 나눠주기도 해 에티튜드(공식 팬덤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올랜도부터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LA 등 미국과 캐나다 총 25개 도시에서 개최한 북미 투어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데뷔 초부터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82메이저는 이번 투어에서도 '공연형 아이돌'로서 기량을 뽐냈다.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82메이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