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경상북도가 21일 제5기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를 출범하고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북형 인더스트리 5.0의 대응 전략을 마련할 실행위는 지역을 넘어 다양한 산, 학, 연, 관 전문가로 구성됐고 기술 개발과 정책 실행을 아우르는 전략 싱크탱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근 기술 동향에 따라 이전 실행위와 달리 분과와 구성을 전면 개펀했다.
공동위원장은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와 이상현 산업연구원 실장이 맡았다.
학술대회에서는 인더스트리 5.0 시대에 맞는 경북의 전략 마련, 경북 산업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는 인더스트리 5.0 시대를 맞아 실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새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기술과 사람, 산업과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