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취약계층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 울산시 제공BNK경남은행은 17일 '2025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에 선풍기 2천대를 기탁했다.
총 6천만원 상당의 선풍기는 5개 구·군이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 2천세대에 지원된다.
BNK경남은행은 울산시에 기탁한 선풍기 2천대를 포함해 경남 18개 시·군에 선풍기 총 7300대를 기탁할 계획이다.
울산영업그룹 황재철 부행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랑의 선풍기가 열기를 식히고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