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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아태 10개국과 '감염병 감시 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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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DC, 국제공중보건기관연합 등 관계자 40명

연합뉴스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제공중보건기관연합(IANPHI)과 함께 팬데믹 대응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16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시아태평양 10개국과 유럽연합 CDC, 영국 보건안보청(UKHSA), 아세안 감염병 대응센터(ACPHEED) 등 4개 국제기관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국의 감염병 및 역학 데이터 수집·활용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팬데믹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자국의 통합 방역정보시스템과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예측모델링을 활용한 정책 결정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발표와 토론을 넘어 미래 팬데믹 대비 실제 감시 정책 발전을 위한 통찰을 교류하는 자리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팬데믹 대비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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