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가족센터.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은 다문화가족 자녀 124명에게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거주하는 7~18세 다문화가족 자녀 가운데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교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교생 60만 원을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했다.
독서실 이용이나 학습 교재 구매,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2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