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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싱어송라이터 위시, 오늘 '위시 리스트'로 컴백…전곡 자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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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저녁 6시 발매되는 위시의 첫 미니앨범 '위시 리스트' 표지. 메이큐마인웍스 제공오늘(28일) 저녁 6시 발매되는 위시의 첫 미니앨범 '위시 리스트' 표지. 메이큐마인웍스 제공
신예 싱어송라이터 위시가 6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메이큐마인웍스에 따르면, 위시는 이날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 리스트'(WISH LIST)를 공개한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왓츠 유어 위시?'(what's your wish?)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인 '위시 리스트'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야기를 위시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그는 전 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팜트리'(PALM TREE)는 1950~60년대 올드팝과 로큰롤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팝 트랙으로, 감각적인 밴드 편곡과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매력이다. 위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팜트리'에 비유해, 그를 만나러 가는 순간의 설렘과 청춘의 낭만을 풀어냈다.

'팜트리' 외에도 '폴'(FALL) '에코(ECHO) '러브 스토리(LOVE STORY)까지 폭넓은 장르의 곡이 '위시 리스트' 앨범에 수록됐다.

앞서 공개한 '팜트리'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제주도의 푸르른 풍경을 배경으로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위시의 첫 미니앨범 '위시 리스트'는 오늘(28일) 저녁 6시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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