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이 오는 8월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생애 첫 해외 팬 미팅을 연다. 에일리언컴퍼니 제공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정준원이 데뷔 첫 해외 팬 미팅을 연다.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정준원이 오는 8월 10일(현지 시각) 베트남 호치민 C30에서 2025 팬 미팅 '더 원 데이 인 베트남'(The ONE day in VIETNAM)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정준원이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늘부터 1일'이란 의미다.
베트남 팬 미팅은 오후 2시, 오후 6시 등 총 2회차 공연으로 구성된다. 많은 사랑을 보내준 해외 팬들과의 소중한 첫 만남인 만큼, 정준원은 색다른 매력을 무대 위에서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에 앞서 정준원은 오는 7월 13일 서울에서 생애 첫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 이 공연은 표 판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됐고,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추가 편성된 공연 좌석도 모두 팔려 인기를 입증했다.
'프랑스 영화처럼'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페르소나' '어린 의뢰인' '힘을내요, 미스터 리' '독전 2' '탈주' 등 다양한 영화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정준원의 팬 미팅 관련 자세한 소식은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