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포항YWCA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항YWCA 제공사단법인 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차례에 걸쳐 포스코 '사랑의 공부방' 학습지원 봉사단 60여 명과 인애지역아동센터 외 8개소에서 아동·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창의요리활동 프로그램은 포스코 학습지원 봉사자들과 아동들이 함께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요리의 신기함과 놀이의 즐거움, 그리고 자신이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느끼는 성취감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기획됐다.
창의요리활동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함께 나누며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통합 놀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포스코 '사랑의 공부방' 학습지원 봉사단 60여 명과 인애지역아동센터 외 8개소에서 아동·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했다. 포항YWCA 제공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선생님이랑 같이 만들어서 더 재밌었다","앞으로도 자주 요리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 요리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인애 포항YWCA 회장은 "포스코 봉사자들과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요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