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상설배움터.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올해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상설배움터 3곳과 디지털 체험존 4곳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상설배움터·체험존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평일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상설배움터는 서부권 상락원(진주), 중부권 경남종합사회복지관(창원), 동부권 웅상출장소(양산) 등 3곳이다. 스마트폰 활용·뱅킹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정보 검색 등의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체험존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창원), 상락원(진주), 양산노인복지관(양산), 김해동부노인복지관(김해) 등 4곳이다. 키오스크 무인 서비스, 치매 예방 디지털 테이블, AI 바둑 로봇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