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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감독 체제' 소노의 외인 1옵션, NBA 출신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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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던 나이트. 소노 제공네이던 나이트. 소노 제공
프로농구 소노가 NBA 출신 외국인 선수를 데려왔다.

소노는 23일 "1옵션 외국인 선수를 확정했다.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NBA와 중국에서 활약했던 네이던 나이트(203㎝)를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나이트는 등번호 1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나이트는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 않았지만, 2020-2021시즌부터 NBA 무대를 누볐다. 애틀랜타 호크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3시즌 동안 뛰었다. NBA 성적은 108경기 평균 3.7점 2.0리바운드. 이후 G리그를 거쳐 중국에서 활약했다.

소노 손창환 감독은 "BQ가 뛰어나고, 기동력까지 갖춰 국내 선수와 조합을 통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능하게 하는 선수"라면서 "국내 최상급 가드진(이정현, 이재도)과 플레이에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이트는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보자는 구단과 감독의 제안에서 진정성을 느꼈다. 앞으로의 플랜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좋은 동료와 한 팀이 돼 너무 기쁘다.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소노는 "2옵션 외국인 선수 후보 중 나이트와 궁합을 고려하고, 팀 전력을 최대한 보강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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