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공고창군이 도시재생혁신지구사업에 따라 다음 달 7일부터 그동안 활용해온 고창터미널을 임시터미널로 이전해 운영한다.
고창군은 고창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사업 본격화로 임시터미널로 이전하게 됐으며 임시터미널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임시터미널 이전과 함께 기존 터미널은 철거공사를 시작하며 오는 2027년 말까지 공동주택과 청년 앵커시설, 주차타워 등을 갖춘 터미널 복합단지로 새로 조성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고창군의 중심지 활성화하고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