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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 보급 등 5천억 깎고 SOC·홍수 예방 2천억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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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추경으로 달라진 환경부 예산

기존 대비 총 3035억 5300만 원 감액
경기 진작용 시설투자 2437억 원↑
무공해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5483억 원↓

2025년도 환경부 소관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내역(백만원 단위). 환경부 제공2025년도 환경부 소관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내역(백만원 단위). 환경부 제공
19일 새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환경부 예산 규모는 기본보다 3천억 원 정도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소관 분야 증액 사업으로는 우선 경기 진작을 위해 하수관로 등 물 관련 SOC(사회기반시설) 투자에 954억 원이 증액됐다. 또 폐기물처리시설 610억 원, 국가하천정비 등 홍수 예방 관련 568억 원 등 9개 사업에서 2437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반면 무공해차 보급사업에서 4674억 원이 감액되고,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에서 630억 원이 감액되는 등 일부 사업은 사업 여건과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5473억 원 감액됐다.

이날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2025년도 새 정부 추경안은 향후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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