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전국 첫 시행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오늘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한 68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여 기업들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임금 보전 장려금과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맞춤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게 됩니다.
경기도 '기후보험', 온열질환자에게도 보험금
경기도는 지난 4월 시행한 '기후보험'과 관련해 온열질환자에게 첫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온열질환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시민으로, 이달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기후보험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지난 16일 1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경기도, 8월 5~7일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경기도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도드람 안성출산물공판장에서 '경기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엽니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시군에 출품할 한우를 접수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선정된 한우 50여 마리를 대상으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최고 한우를 선발하게 됩니다.
경기도, 축산농가 대상 악취 저감 컨설팅 용역 추진
경기도는 축산 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과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저감 컨설팅 정책 용역'을 이달부터 8개월간 진행합니다.
용역은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 데이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둡니다.
경기도는 용역을 통해 친환경 축산 농장 확대, 악취 저감 매뉴얼 개발 등 실효성 높은 악취 저감 정책 기반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아리셀 화재 참사 1주기 맞아 '산업재해 예방 포럼'
경기도는 오는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합니다.
포럼에서는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80여명이 포럼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