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제공경남경찰청은 식약처 등과 함께 마약류 유통을 억제하기 위해 도내 대마 재배 허가지 전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마 재배 허가지 19곳 전체가 점검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대마 절취 등 불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농가에 대해서는 보안 시설을 강화하도록 권고했다.
경찰관계자는 "마약류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