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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강 넘어라'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 대회, 22일까지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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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프트테니스(정구) 최정상급 선수들이 인천에서 열전을 펼친다.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열우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4년 연속 인천에서 열리는 가운데 3강 한국과 일본, 대만 등 11개국 27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지난해 제17회 안성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에 빛나는 일본의 우에마 도시키와 세계선수권 3관왕 NH농협은행의 이민선 등 최고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해 일본 국가대표에서 올해 수원시청으로 이적한 후네미즈 하야토도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는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력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은 김용국 남자팀, 고복성 여자팀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을 맡았는데 첫 시험 무대다.

개회식은 17일 오후 6시 인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대회 결승전은 오는 22일(일) 오후 채널A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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