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보병사단 제공37보병사단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1개 주요 시·군에서 전투지휘검열과 국가·군사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 도발과 전면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되며, 사단의 작전 수행 능력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 점검도 이뤄진다.
군은 실전 상황을 묘사하기 위해 이 기간 대항군 운용과 공포탄, 교육용 실탄 사용 등 실제 장비를 통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 사항은 가까운 군부대로 연락하면 된다.
37사단 관계자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부 교통 불편 등이 예상되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