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아트스페이스 제공현대미술 갤러리 '엠제이 아트 스페이스(MJ ART SPACE)'가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엠제이 아트 스페이스는 이번 아트페어에 40대 이하의 국내 젊은 작가 6인(이엘리, 레아정, 류호식, 유병록, 홍시, 슈니따)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6인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매체와 주제를 선보인다. 다만, 현대미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의미에서 '라이트한(Light) 시선으로 세상을 해석한다'는 슬로건을 공유하기로 했다.
엠제이 아트 스페이스는 특히 이번 전시가 '젊은' 작가와 '지역'이라는 플랫폼을 엮어내는데 큰 의미를 뒀다.
김민정 대표는 "서울 중심의 미술 유통 구조를 벗어나, 지역 아트페어를 통해 좋은 작가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관람층과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울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신진 작가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