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조감도. 음성군 제공진천군 덕산읍과 함께 충북 혁신도시가 걸쳐 조성된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행정복지센터가 새로 지어진다.
음성군은 총사업비 174억 원을 투입해 맹동면 쌍정리 9140여㎡ 부지에, 연면적 3680여㎡, 지상 3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음성군은 설명했다.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1층에는 보건지소와 민원실, 카페가, 2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프로그램실이, 3층에는 교육실과 강의실,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조병옥 군수는 "맹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완공되면 맹동면 읍 승격의 기반이 되고, 주민들의 소통방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