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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21대 대선 투표소 496곳 확정…투표 안내문·선거공보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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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 대선 투표 안내와 후보자들의 공약을 홍보하는 선거 공보가 배달돼 있다. 임성민 기자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 대선 투표 안내와 후보자들의 공약을 홍보하는 선거 공보가 배달돼 있다. 임성민 기자
내달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의 충북 지역 투표소가 496곳으로 확정됐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모든 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하고,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투표소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투표 안내문에는 유권자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등이 게재돼 있다.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의 정보를 담았다.
 
유권자는 지자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거소투표 신고자 24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 용지와 안내문, 책자형 선거공보를 보냈다.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640여 명은 개별 발송했다.
 
거소투표자는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송부받은 투표용지에 볼펜 등으로 기표한 후 우편물의 배달소요 기간을 고려해 회송용 봉투를 우체통에 넣거나, 늦어도 다음 달 2일까지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
 
우편 요금은 국가가 부담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 안내문을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내 사전투표소는 모두 154곳이 설치됐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으며, 공식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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