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산 김현호 장로의 10주기 추모 예배 및 흉상 제막식이 16일 포항예술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유상원 아나운서학교법인 대동교육재단 설립자며 대동중·고, 포항예술고 초대교장 및 포항CBS 이사장을 지낸 故 송산 김현호 장로의 10주기 추모 예배 및 흉상 제막식이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예술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故 김현호 장로는 1938년 출생해 계성고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학교법인 동인교육재단 이사 및 이사장과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 초대교장을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대동교육재단을 설립한 뒤 포항예술고등학교 초대교장을 지냈다.
이와 함께 포항시교원연합회 회장과 경상북도 사립 중고등학교장회 회장,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부회장, 학교법이 현동학원 이사 등 지역 교육발전에 헌신했으며, 예장통합 포항노회 노회장과 장로회장, 생명의전화 이사장, 포항CBS 설립이사장, 재단법인 기독교방송 이사, 포항YMCA 이사장, 선린애육원 이사장 등 교계와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 뒤 지난 2015년 소천했다.
故 송산 김현호 장로. 자료사진정은해 목사(포항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송재천 목사(기북교회)의 기도, 포항예술고등학교 재학생의 특송에 이어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가 마태복음 5:14~16을 통해 '빛을 간직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축도했다.
박영호 목사는 "김현호 장로님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셨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신 만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에 빛이 있기 때문에 다른사람에게도 빛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부 제막식은 김진태 대동중학교 교감의 사회로 김준철 대동고 교장의 내빈소개와 홍태기 포항예술고 교장의 약력소개, 생전의 모습과 육성을 담은 영상시청에 이어 소프라노 김예은과 테너 김진훈, 반주 은빛나의 특송이 마련됐다.
김민규 대동중학교 교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어 김정규 동인교육재단 이사장이 가족대표로 인사를 전하고 김민규 대동중학교 교장 및 포항예술고 총동문회 정하해 동문의 경과보고, 광고,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동교육재단과 동인교육재단이 주최하고, 포항예술고총동문회 흉상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