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4.29포인트 내린 2452.41로 시작했다. 연합뉴스4일 코스피가 전날 밤 뉴욕증시 폭락 영향으로 1%대 하락 출발했지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로 출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영향으로 간밤 뉴욕증시는 5년래 최대 하락 폭을 보이며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가 3.98% 하락했고 S&P지수는 4.84%, 나스닥지수는 5.97%가 각각 빠졌다.
하지만 코스피는 장 개장 후 낙폭을 줄여가며 2470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40분 현재 지수는 2471.87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역시 0.9% 후락 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해 687.10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상호관세 충격에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까지 더해지면서 높은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탄핵 선고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금융당국은 24시간 대비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