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4·2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가 28일 오전 6시부터 경남 지역 선거구 3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내에서는 거제시장과 경남도의원(창원시 제12선거구), 양산시의원(마선거구) 등 3명을 뽑는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3곳의 투표율은 2.79%를 보인다.
거제시장 선거는 19만 2087명 선거인 중 7371명이 한 표를 행사해 3.8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어머니·아내와 함께 투표를 마쳤고,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는 다음 달 2일 투표할 예정이다.
경남도의원을 뽑는 창원시 제12선거구는 4만 3493명 중 668명이 투표해 1.54%, 양산시의원을 뽑는 마 선거구는 7만 1126명 중 505명이 투표해 0.71%의 투표율을 보인다.
사전투표는 29일까지로,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