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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시천면·하동 옥종면 주민 대피령 "산불 접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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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하동으로 번지며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진화율 90%를 보이고 있지만, 산불이 민가로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산청군 시천면과 하동군 옥종면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며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해 달라고 밝혔다.

대피 명령이 내려진 곳은 산청군 시천면 신촌·보안 마을과 하동군 옥종면 안계·가종·숲촌·고암·위태·갈성·두양·두방·종화 마을이다.

최대 초속 8m에 이르는 바람이 변수다. 바람을 타고 산불이 이들 마을로 접근 중이다.

산불 발생으로 이미 1222명의 주민이 대피한 상태다. 산불영향 구역은 1572h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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