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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기후테크 기업 4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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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테크 기업 43곳 선정

경기도는 기후테크 기업 43곳에 대한 선정 절차를 마치고 사업화 자금 등 지원에 나섭니다.

이중 기후테크 스타트업 33곳에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대기업·중견기업과 연계, 기업당 평균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이 지원됩니다.

유망 기후테크 중소·중견 기업 10곳은 2027년까지 3년간 시제품 제작과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올해에만 사업화 자금이 2500만원씩 지급됩니다.

경기도, 집합건물 '깜깜이 관리비' 직접 감독

경기도는 올해부터 집합건물의 '깜깜이 관리비'에 대해 직접 감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2023년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집합건물 감독이 가능하게 됐으며 올해부터 민원이 있는 집합건물을 별도 선정해 감독을 실시합니다.

공정성과 전문성을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5명 안팎의 감독반을 구성하고, 집합건물 규모에 따라 경기도와 시군이 역할을 분담합니다.

경기도, 친환경 차 정비장비 지원

경기도는 민간 차량 정비소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검사 장비 도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5월 2일까지 참여업체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전기차 등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민간 정비업체에 관련 장비가 부족한 데 따른 것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170개 이상 업체에 1곳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양시, 청년 공간 '우리동네 청취 다방' 운영

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본격 운영합니다.

덕양구에 4곳, 일산동구 3곳, 일산서구 5곳 등 총 12곳이 마련됐습니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18~39살 고양시 청년뿐만 아니라,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고양시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용 공공숙소 개소

경기 양주시는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 차원에서 공공숙소를 개소했습니다.

공공숙소는 3억2천만원을 들여 광적면 비암리 2층짜리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237㎡ 규모로 최대 32명이 함께 거주할 수 있습니다.

양주시는 자체적으로 숙소 제공이 어려운 농가에 일하러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공공숙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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