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올해 봄부터 시정 소식지 '선샤인광양'의 모바일 버전을 새롭게 출시한다.
'선샤인광양'은 광양시의 다양한 정책, 주요 시정 소식, 생활정보, 의회 소식, 유관기관 소식 등을 담아 분기별로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로, 그동안 지면 형태로만 제공돼 왔다.
올해 봄호부터는 모바일 버전이 추가돼,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소식지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적용해 기존 지면 소식지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영상과 이미지 등의 멀티미디어 요소를 적극 활용해 더욱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 안내 기능을 추가해 누구나 손쉽게 내용을 청취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SNS 공유 기능도 강화했다.
광양시 신희섭 홍보소통실장은 "모바일 버전 시정 소식지 출시로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선샤인광양' 모바일 버전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광양시청'을 검색해 추가하면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QR코드 및 광양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내 '시정소식지'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