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24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5대와 차량 13대, 인원 60여 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인 이날 낮 12시 43분쯤 불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