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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우즈벡 경제부총리 만나 조선업 인력 양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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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14일 우즈베키스탄 이민청과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 협약(MOU)'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울산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14일 우즈베키스탄 이민청과 '인적자원개발 공동 협력 협약(MOU)'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17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등을 만나 조선업 해외 인력양성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사절단은 이날 낮 12시(현지시간)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차관을 만나고, 이어 오후 3시에는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와 환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현지 인력양성센터 개소를 통한 양국 간 인적교류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시가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E-7)과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 사업(E-9) 시행과 현지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 사업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양성센터를 수료한 인력이 울산의 조선업체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이주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원활하게 의사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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