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지난해 5월 괴산군에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열달 만에 방문객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15일 30만 번째 방문객인 오한영(33)씨에게 현장에서 직접 증정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괴산군 괴산읍 소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내 112억 원을 투입해 문을 연 충북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400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황금철갑상어 등 106종, 4600여마리의 담수어와 관상어 등을 전시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방문객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