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남구 대도동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12일 개소했다.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남구 대도동 일원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를 12일 개소했다.
돌봄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낮 활동과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에게 최소한의 휴식과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주중 독서·산책·체육·음악·미술, 사회생활 적응 훈련 등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야간 주거지원 등 24시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 중 도전적(자해, 타해) 행동이 심하고, 부모 또는 보호자로부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장애인이다.
주소지에 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복지법인 해솔(주간 개별) △모두돌봄사회적협동조합(주간 그룹)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24시간 1: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