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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 '23.8억', 비강남권 두 배 훌쩍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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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새 3.8억 상승, 서초는 7억 오른 28.5억…전국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는 3천만 원 돌파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이른바 '강남3구'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가 비강남권 두 배를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 거래 1456건 평균 실거래가는 23억 8118만 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억 7619만 원, 18.8%나 뛰었다.

강남3구 중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로, 28억 4909만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6억 9516만 원, 32.3% 급등했다. 강남구는 27억 1065만 원으로 3억 6311만 원(15.5%) 상승했고, 송파구는 18억 971만 원으로, 1억 9453만 원(12.0%) 올랐다.

비강남권 아파트 실거래가도 올해 들어 상승 폭이 커졌지만, 절대 액수는 강남3구 아파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1월과 2월 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 22개 자치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매매 거래 5775건 평균 실거래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 3766만 원(15.8%) 오른 10억 1103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초구를 비롯한 강남3구 아파트값의 두드러진 상승세는 소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하는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사상 처음으로 3천만 원을 넘어섰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3120만 원으로,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 8월 2474만 원보다 646만 원이나 높아졌다.

전국 평균 분양가가 이처럼 대폭 상승한 까닭은 지난달 1631가구(일반분양)에 그친 전국 분양 물량 가운데 3.3㎡당 평균 분양가가 6800만 원을 넘었던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480여 가구가 포함되면서 전국 평균 분양가를 한껏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지난달 시도별 3.3㎡당 평균 분양가는 서울이 6941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2409만 원)과 대구(2399만 원), 대전(1664만 원), 울산(1551만 원) 등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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