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이 11일 혁신동주민센터에서 시정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전주시 제공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시정 비전을 시민들과 나누고 현안을 듣는 민생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덕진구 혁신동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임원들과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했다. 혁신동은 수도권 등에서 전주로 옮긴 공공기관이 밀집한 곳이다. 현재 1만 3054세대 3만 6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우 시장은 이날 올해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참석자들과 5대 분야 18대 전략에 대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기지제 수변공원 명품화 △파크골프장 △만성지구~기지제 보행육교 △황방산 터널 △주차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