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울주군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울주군 제공LS MnM은 6일 울주군에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에서 이순걸 군수, LS MnM 박성실 제련소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금은 울주군 복지 관련 시설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해 사회적 취약계층과 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성실 제련소장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LS MnM은 2018년부터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