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유지태가 어머니의 오랜 꿈을 이뤄냈다.
5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지태의 어머니는 약 40년간 간호사로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며 요양 복지사업을 꿈꿔왔다.
이를 지켜본 유지태는 어머니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에 나서며 요양원 건립을 현실화했다.
현재 유지태의 어머니는 현재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요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며 유지태도 크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요양원은 보다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기 도입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유지태는 오랜 시간 간호사로 일하며 봉사활동에도 힘써온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저예산 독립영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며 문화계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문화·예술인의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실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한편, 유지태는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와 '조찬모임'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