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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과학·수학 특성화 교과교실제''로 지정한 학교를 또다시 ''과학중점학교''로 선정할 예정이어서 중복지원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월 21일 일반고등학교에서 ''이동식 수업''이 가능한 이른바 ''교과 교실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특히 99개 일반고를 ''과학·수학 특성화지원형'' 교과교실제 학교로 지정하고 이들 학교에는 과학실험실과 수학교실 등 시설마련을 위해 학교당 평균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이들 학교에는 시설 운영비 명목 등으로 학교당 매년 평균 1억 5천만 원의 운영비도 함께 지원된다.
이들 학교에서는 고2-3학년 과정에서 다른 일반고보다 수학·과학 개설수(수학 4과목, 과학 8과목, 일반고 수학 3과목, 과학 6과목)를 늘려 개설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