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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강풍특보 속 강릉서 주택화재가 산불로 번져…34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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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에서 주택화재로 비화된 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에서 주택화재로 비화된 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강릉시 주문진에서 주택화재로 비화된 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8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 등은 진화 헬기 3대를 비롯해 장비 30여 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34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2분쯤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이 주택화재에서 비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잔불정리와 함께 뒷불감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에서 주택화재로 비화된 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강릉소방서 제공강원 동해안 지역에 건조·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 오후 강릉시 주문진에서 주택화재로 비화된 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강릉소방서 제공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불이 난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과 강원 산지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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