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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덕읍 행복한 교회 김정만 목사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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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 방송: 충북CBS 라디오 청주 FM 91.5MHz, 충주 FM 99.3MHz (13:05~13:35)
■ 제작 및 진행: 최영실 아나운서
■ 출연진: 김정만 목사(충주시 주덕읍 행복한교회)

[충북CBS 만나]
충주시 주덕읍의 '호렙산 목회자 기도회' 36년째 기도 모임
농촌 선교의 패러다임을 바꾼 '제이로만 선교센터'
이슬람 대책위원장 - 아파트 주민의 절반은 이슬람 이주민
이단보다도 심각한 이슬람화 문제

 
◇ 진행자>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찬양 함께했습니다. 이 찬양은 충주시 주덕읍 행복한 교회를 담임하시는 김정만 목사님의 응원가라고 하십니다. 오늘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오늘 충주 지역은 영하 15도까지 내려갔더라고요. 제베리아라고 불리는 제천 지역보다도 오늘은 충주가 더 추웠어요. 행복한 교회 한파 피해 없으신지요?

 ◆ 김정만>예. 교회는 피해가 없고요. 우리 옆에 딸기 하우스 '선희의 농장' 거기도 보니까 이상이 없더라고요. 그분이  주민자치회 부회장하고 있는데 ,아주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 충주 지역은 그래도 눈이 오면서 다  녹아가지고 큰 피해는 없고 ,하나님 은혜 가운데 다들 감사하게 있는데 이제 중요한 건 나이 드신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가지고 낙상 사고가 지금 많이 일어나고 ,또 길이 미끄러우니까 불편해서 그런게 걱정이지 다른것은 큰 피해는 없는 것 같아요.

◇ 진행자>맞습니다. 농사는 교우 분들이 워낙 전문가시라 걱정이 없는 거고 어르신들 걱정이죠. 목사님 시무하시는 행복한 교회와  목사님은 어떤 분인지 소개 좀 해 주세요.

◆ 김정만>네. 저는 행복한 교회 담임 목사 김정만인데요. 우리 교회는 전형적인 시골 교회이지만 교인들과 가정 같은 교회 또 교회 같은 가정을 지향해 너무나 화목하고 행복한 교회 글자 그대로 이렇게 교회 생활을 하고 있고, 우리교회 특징은 뷔폐식으로 주일마다 코로나 때도 마찬가지고, 지금까지 한 번도 점심식사 나눔을  거른적 없이 서로서로 너나 할 것 없이 와서 아주 감사함으로 기쁨을 섬기기 했기 때문에 농촌 목회가 너무 좋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할 수 있고요.
또 저는  한교연 이슬람 대책위원장  현재 맡고 있고, 또 대한기독교 개혁 이단 대책 위원회 대표 회의장으로 1년에 6번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지역별로 이렇게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이런 식으로 해서 지역별로 이제 해서 한 2년 모인 것이 한 400~500명씩, 지방의 광주 같은 경우는 깜짝 놀랐어요. 이단에 대한 관심이 엄청 많더라구요..

◇ 진행자>목사님  저희 CBS도 이단과  싸우고 있습니다. 서로 잘 몰랐지만, 목사님과 이렇게 동역하고 있었어요. 인터뷰 후반부에  이단에 대한 얘기를 좀 여쭤보겠습니다. 현재 농촌 목회 5년 차시잖아요. 원래는 도시 목회하신 도시 목사님이셨어요.  그것도 이제 전국적으로 활동하시던 그런 목사님이셨는데 어떻게  충주까지 내려오셔서 농촌 목회를 하시게 됐는지요 ?

◆ 김정만>본의 아니게 우리 집사람이 아파가지고 폐 섬유화로 인해서  충주내려올 당시  발병 12년 차였는데 이 폐가 굳어지는 병이 점점 심해져서,  공기 좋은 데로 가라 그래가지고, 설악산도 가보고 남원도 지리산도 가보고 했는데 그래도 목회하면서 같이 이렇게 돌봐야 되겠다 해서 지금 현재 주덕의 행복한 교회를 담임하게 됐습니다.  또 전임 목사님께서 은퇴를 하시고  당시 21년 차 된 교회인데 그때부터 사역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시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충주 내려와서 좋았졌었는데 재작년 8월 15일 날  폐렴으로 인해서 급격히 나빠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감사하게 그냥 하루하루 존재 자체가 감사하니까 , 그렇게 사모를 돌보면서 목회 사역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방송 오셔서도 사모님 걱정하셔서 '혼자 지금 계신데' 하시면서 방송을 마치고 얼른 가셔야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충주시 주덕읍 지역에서 목회 활동을 너무나 열정적으로 하고 계세요. 주덕 목회자협의회 회장님이시더라고요 ?

◆ 김정만>네. 작년 11월 달에 당선이 됐어요.  

◇ 진행자>주덕목회자 협의회는 목요일마다 기도회가 있다면서요 ?

◆ 김정만>우리 호렙산 기도회라고 15개 교회 부부 동반으로 한 30명 되죠. 매주 목요일마다 10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각 교회 회원 교회를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그 교회에서 식사를 대고 또 우리는 헌금하고 그러면서  매주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또 충주 지역 교회를 위해서 또 우리 각 회원교회 기도 제목 가지고 지금 36년째 기도하고 있는데, 내일 목요일이면 1772 번째 기도회가 이어지는 아주 보기 드문 뜨거운 기도공동체입니다

◇ 진행자>네.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기도하시는 분들이 계셨다는 게 너무나 놀랍습니다. 목사님도 도시에서  목회하실 때는 이런 게 있는지 모르셨을 거 아니에요? 그 농촌에서 이렇게 모여서 엎드려 기도한다는 것 자체가 목사님 처음 뵙고 감격이었을거 같아요 ?

◆ 김정만>저는 처음에 주덕에 내려와서 참 답답했는데, 이 기도회가 있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참여 하면서 기도의 숨통을 튀웠습니다.  제가 이단사역을 했기때문에  이단인가 아닌가 또 서류 심사도 해서 검증을 해가지고 ,제가 이 호렙산 기도회 4년째 참여하고 있고, 4년차때는 총무를 맡아가지고 또 1년 동안 열심히 섬겼죠.  

◇ 진행자>네. 이단 전문가이신 목사님께서 검증까지 하셨으니 완벽한 기도회라는 것은 입증이 된 거잖아요. 목사님. 다음 주부터 열리는 연합부흥성회 충주 지역의 농촌교회의 성령의 불길을 살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은데요. 목사님 이번 연합 집회에는 또 어떻게 참여를 하시게 됐나요?

◆ 김정만>예. 우리는 매주 목요일 호렙산 기도회도 하지만, 이 집회를 앞두고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다시 모여서 두달동안 목사님들 7명에서 8명이 매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총무원로목사님 오셔서  김영태  강사목사님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내일도 마지막 또 5시에 기도회를 하게 되죠.
시골은  사정상 개교회가  부흥회한다게 쉽지않아요. 옛날같이 품앗이로 참여하는것이  없어졌기 때문에 연합을 하자고, 19개 농촌교회가 뜻을 모았고, 주덕의 목사님들이 한마음이 돼가지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 용원교회에서  열게 되었습니다.
농촌교회 성도들의 관심도 높아서 ,  다른 분들이 와서 같이 할 수 있느냐 안수 기도도 해주느냐 라는 관심표명이 많았고, 작년에 안수 기도하면서 큰 병도 고치고 방언도 하고 여러 가지 기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더 사람들의 기대가 커요.

◇ 진행자>네. 늘 기도하시는 호렙산 기도회 회원 목사님들 다 참여를 하시는 거잖아요. 당연히 그러니 얼마나 뜨거울까요?

◆ 김정만>성령충만 .권능충만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진행자>장소가요?  

◆ 김정만>용원교회 양진우 목사님 교회에서 다음 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시작으로 해서 화요일날 오전 10시, 오후 7시,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총 5번의 집회가 이제 있게 됩니다.

◇ 진행자>네. 서충주 인터체인지 앞에 있다고 하는데 주차장이 넓다면서요?

◆ 김정만>한 3천 평 정도 되니까 그래서 용원 교회가 연합부흥이나 이런 데는 최고 좋아요. 주차장이 큰 만큼 교회도 부흥되고 연합 집회도 성공적으로 열수 있었습니다.

◇ 진행자>제이로만 선교센터의 '전도학교'라든가, 또다른  선교 사역들이 교회와 농촌 지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죠 ?

◆ 김정만>이것은 농촌교회 사역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꾼 사역이라고 볼수 있어요. 시골 교회 목사들은  뭐라고 그럴까요?  '그대로 주저앉은 상태'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 상태' 이런 상태인데 김영준 원로목사님이 제이로만 선교센터 센터장으로 오시면서  우리에게 엄청난  도전을 주고, 목회 계획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대해서 말씀해주셔서, 충주지역 농촌목사님들이 완전히 여기에 푹 빠져서 '제이로만 선교센터'김영준 목사님하고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지금 아주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핸드폰 영상활용에 대한  교육을 시킨다고 목사님 해서 현재 회장인 제가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 진행자>이단 전문가이신 김정만 목사님까지 함께하시니, 얼마나 힘이되겠어요. 이번 집회에서 목사님 어떤 순서 맡으셨어요?

◆ 김정만>저는 이번에는 대표 회장이었기 때문에  뒤에서 안 보이게 후원을 하고. 많은 목사님들이 참여해서 앞에서 하실수 있도록 힘이 되고 있고, 화요일 날 오전에 축도 한 번 하고 저는 뒷전으로 물러나 있을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기도회를  일곱번 인도했거든요. 올해는 박 사무엘 목사님 찬양단이 와서 해주기 때문에 이번에는  굳이 제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박 사무엘 목사님은 아주 열정적인데, 경기도 양평에서 아주 힘있는 사역을 하고 계신분이세요. 사모님도 목사님과 같이 사역하고 계시고, 멤서 3명이 더 추가되서 아마 5명이 찬양 인도할 것 같아요. 지난번 전도 학교 때 한 번 4월달에 했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에 다시 모셨거든요. 그때 은혜가 되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다시 모시게 됐습니다.
찬양이 뜨거워야 마음이 활짝 열고 그래야 말씀 들어가고 또 붙잡고 기도할 때 역사가 일어나니까 이번에도  좋은 역사가 일어났다고 봅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신앙 이야기로 좀 돌아가서요. 목사님 8개 교단 이단 대책 협의회장 역임하시고 현재는 한교연 소속의 이슬람 대책위원장으로 섬기고 계시잖아요. 우리나라의 이주민들이 이제 많아지면서 이슬람 종교도 좀 많이 퍼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실태는 어떨까요?

◆ 김정만>지금 날이 갈수록 이게 우리나라 인구 감소가 되고 또 지방에는 또 어른들만 계시니까 일손이 부족하니까 지금 우리 지역만 해도 저희 아파트 주민의 절반은 외국인들 ,이슬람 사람들 히잡 쓰고 있고, 그런 사람들이 와서 일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이슬람화의 조짐이 있습니다.
농촌교회들 어려운데, 만약 이슬람 교도가 5%만 된다면 지금까지는 조용하게 이렇게 숨어서 있지만 5% 이상 되면 이제 자기들의 뜻을 전할거기 때문에 심각한 우리 한국 교회의 문제가 될것입니다. 지금 경남 김해 같은 경우는 거기 지역은 5%가 넘었어요. 그래가지고 지금 매주 나가서 이슬람 사람들이 시위를 하고 있잖아요. 그 경찰들이 오히려 보호해 주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이단보다도 이슬람에 대해서 더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되겠다 하는 것을 가지고 있죠.

◇ 진행자>네. 목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급격한 인구 감소에다가 많은 이주민들이 이제 유입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잖아요. 그래서 외국인 전담 기구인 이민청 신설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슬람교가 국경 없이 이렇게 들어오게 된다면 한국 사회에 어떤 사회적 문화적인 변화나 도전 과제가 있을 것인지, 그런 얘기도 짧은 시간이지만 좀 들려주십시오.

◆ 김정만> 이슬람교가 한국 사회에  점점 존재감을 키우면서 여러 사회적 또 문화적 변화와 도전 과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몇 가지 핵심 요소를 정리해 보면 첫 번째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과 문화적 다양성 때문에 지금 큰 일이 있을 것인데, 한국은 전통적으로 단일 국가로 인식되어 왔지만 이슬람권 노동자 또 유학생 결혼 이민자 등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슬람 문화 ,예를 들어서 대구의 대연동 같은 데는 이슬람 이주민과 지금 아주 엄청난 싸움이 일어나고 있고 그래서 우리 지금 서울대학교 권유환 선교사가 거기에 아주 집중적으로  저와같이 사역하고 있고, 대현동에 내려가서 저도 같이 시위도 하고 집회도 하고 세미나도 하고 여러 가지 하면서 주민들이 저항하고 있는 모습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갈등 있죠. 또 관용도 필요한데 한국은 기독교, 불교가 주류 종교 자리 잡고 있는데 이슬람교에 대한 이해 부족과 편견이 존재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일부의 극단적 사례를 보면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또 테러리즘 관련한 오해 등 이것이 확대가 되면 종교 간의 심각한 갈등이 심화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슬림과 비무슬림 간의 종교적 차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포용 정책이 또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경제성 또 소비 문화도 보면 할랄 시장이 엄청 지금 성장하고 있잖아요. 지금 조그만 우리 마을에서 제가 전도할 때 이슬람 어린이에게 동그란 사탕 하나를 줬는데,  이슬람 꼬마가  하는 말이 "목사님 돼지고기 들어간 거 아니에요? " 이렇게 물어볼 정도로 애들이 아주 어릴 때부터 이슬람교육이 돼 가지고 , 자신들의 이슬람문화를 지키는걸 볼수 있습니다.
지금 이 할랄 시장이 정말 큰 문제 음식이라든가 화장품 같은 거 관광 등 소비가 커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한국 기업들도 할랄 인증을 통해서 해외 시장 특히 동남아 지역이나 중동 국가 진출 기회를 확대를 하면서 이렇게 막 하고 있는데 우리 기독교 입장 목회자로서는 너무 안타깝다라고 하는 거죠.  
◇ 진행자>목사님은 이제 목회가 이단 퇴치 사역에 관심이 좀 많이 계신데 이렇게 갖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개인적인 신앙 열정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 김정만>이단 퇴치사역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그냥 관심이 별로 없었죠. 그런데 이제 제가 이 이단 대책위원회 총무를 맡으면서 처음에 보니까 다른 고시 위원이나 교육국이나 이런 데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서 하는데 이단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없어요. 10명, 15명 정도밖에 인원이 없어요. 여기서 내가 일을 해야 되겠구나 그때 이제 사명감을 가지고 이단 퇴치  사회부에서 그때 관심을 갖게 되었죠.

◇ 진행자>정말 많은 이단들이 있잖아요. 근데 대부분 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알려져 있는데 알려져 있지 않은 그런 이단도 좀 있으시죠? 일반인들이 아직 많이 모르는 ?

◆ 김정만>엄청 많죠. 예를 들어서 동방번개 ,전능신교. 하나님 교회라고 하는데 지금 구로구 구로동에다가 5층짜리 건물을 짓고 지금 교주가 도망가 있는 상태인데 거기 우리가 제가 구로동에서 목회했기 때문에 거기 지나갈 때 보면 참 마음이 아파요. 근데 이 동방번개는 우리가 다른 이단보다도 더 우리가 유심히 관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 동방번개에 대해 잠깐 얘기하면 예수님은 이미 흰구름을 타고 오셨다 그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마태복음 24장 27절 말씀 가지고 얘기하는데 동방번개가 어떻게 생겼느냐 하면 마태복음 24장 27절에 보면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의함도 그러하리라. 이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이 동방에서 번개처럼 재림하신다고 주장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래서 전능하신 하나님교회. 전능신교. 칠령파. 2차 구주파 등 다양한 이름을 사용하는데 이 처음 전능신교를 맞는 사람은 '조유산'이라고 하는 인물입니다. 조유산이 1989년에 영존하는 근본 교회를 세우고 본인을 권력의 주로 칭하면서 교주가 되었던 사람인데 그런데 중국 정부에서 체포령으로 하남성으로 가가지고 '참 하나님의 교회' 이름으로 바꿔서 활동하다가 그때 '양형빈'이라고 하는 여자를 만나서 함께 활동을 하게 됩니다.

◇ 진행자>네. 목사님 힘 있게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이단 사역이라는 게 공격도 많이 받고요. 신변 위험도 많이 느끼고 그렇잖아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돕고 구제하는 그런 사역을 하고 계신데 혹시 사례를 잠깐이지만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 김정만>지금 8년 전에 안식교회 목사 있어요. 강 목사라고 하는 분이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목사님 이단 대책위원장 김정만 목사님이죠." 예 그렇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안식일 교회에서 나왔는데 여러 우리 한국 교단에 다 노크를 해서 저를 받아주십시오 했는데 한 교단도 자기를 영입하지 않았다고 해요.
한 목회자가 19년 동안 안식교회에서 사역하며, 그의 아버지도 시골 교회 부지를 제공해 교회를 세울 만큼 깊이 신앙을 실천해 온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안식교 교리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기존 교회로 나와야 한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그는 먼저 6천 명의 신도들을 장로교로 인도하며 신앙 상담을 해왔습니다. 이후 뉴스타트 운동을 하던 이상구 박사가 뉴욕에서 안식교를 탈퇴한 것을 계기로, 자신도 교단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당시 1년만 더 있으면 집과 자동차를 제공받고 안정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이를 모두 포기하고 참된 신앙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는 교단에 들어와 이단 상담학을 2년간 공부한 후, 현재 미국까지 가서 이단 세미나에서 앞장서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단 사역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 중 하나가, 이단에 빠졌던 사람을 구제하여 목회자로 세우고 그가 올바른 신앙 안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 진행자>목사님 들을 얘기가 너무 많은데 시간이 벌써 다 됐습니다. 이번 집회 일정 다시 한 번 좀 알려주시죠.

◆ 김정만>네. 이번 집회는 2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에 충주시 신니면에 있는 용원교회에서 시작이 되고요. 화요일 오전 10시, 저녁 7시,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 다섯 번에 걸쳐서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 진행자>네.목사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CBS 만나 오늘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행복한 교회 김정만 목사님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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