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감독. 쿠팡플레이 제공결국 승격에 성공했다. 은퇴 선수들의 K리그 도전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최근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FC슈팅스타와 전북현대모터스FC N팀의 마지막 경기를 공개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슈팅스타'는 김영광, 현영민, 김창수, 강민수, 염기훈, 고요한 등 은퇴한 축구 레전드 선수들이 참가하는 예능이다.
이들은 가상의 '레전드 리그'에서 8개의 K4 구단과 경기를 펼치며 순위를 가렸다. 승격과 잔류, 강등이 걸린 경쟁 속에서 박지성이 단장, 최용수가 감독, 설기현이 코치로 FC슈팅스타를 이끌었다.
마지막 경기인 FC슈팅스타는 전북현대모터스FC N팀과 전반 33분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준범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공격에 집중했지만, 결국 강민수의 자책골이 이어지면서 2-0으로 패배했다.
FC슈팅스타는 '레전드 리그'에서 2위를 기록, 준우승을 차지해 상위 리그 팀들과 경기를 하게 된다.
쿠팡플레이 제공K리그 은퇴 선수들의 반전 드라마를 보여준 'FC슈팅스타'는 최종 승격을 축하하며, POTS(플레이 오브 더 시즌)으로 살신성인의 수비수 강민수를 선정했다.
강민수는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역시 해보니까 축구가 제일 좋다. 축구가 싫어서 그만뒀었는데 싫었던 게 아니라 내가 조금 지쳤던 것 같다"며 "그걸 다시 알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다시 만나서 즐겁게 축구를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가 끝난 회식 자리에서 최용수 감독은 "여러분들의 영원한 건승을 기원하고 싶다"며 "여러분들이 한국 축구를 이끌고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서 만족한다. 시즌2는 스리백 없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FC슈팅스타' 2기 감독을 노리는 야망을 유쾌하게 드러냈다. 박지성 단장은 "한국 축구 영원하자"라는 말로 마지막을 기념했다.
축구를 향한 선수와 코치진들의 진심, 그리고 축구를 응원하는 모두의 열정과 투혼을 응원하며 마무리를 장식한 슈팅스타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슈팅스타'는 쿠팡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