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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지속…서울→부산 5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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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오전 11시~12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

설연휴를 앞둔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JC 인근 도로 일부가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설연휴를 앞둔 24일 오후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JC 인근 도로 일부가 정체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25일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 5시간 4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오는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귀성 방향은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귀경 방향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혼잡하다가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총 505만 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6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6만 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요 노선을 제외한 노선들은 양방향으로 비교적 원활한 수준"이라며 "교통량은 평소 토요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장기 연휴를 맞아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4일 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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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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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야무진2025-01-25 16:28:52신고

    추천0비추천0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40분이면 안막히는거 아닌가?
    전혀 안막히는날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려가도 5시간 이상 걸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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