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장타 여왕' 방신실이 포르쉐를 타고 우승에 도전한다.
포르쉐 공식 딜러 세영모빌리티는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방신실에게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방신실은 지난해에도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후원 받았다.
방신실은 2023년 데뷔 후 2년 연속 장타 여왕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첫 해 2승 후 지난해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했다. 준우승을 세 차례 기록하며 상금랭킹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포르쉐 카이옌 E-하이브리드를 타고 통산 3승째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함께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졌다. 더 좋은 성적과 도전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