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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플레이어 변신한 윤일록, 강원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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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강원FC 제공윤일록. 강원FC 제공
베테랑 멀티 플레이어 윤일록이 강원FC로 향했다.

강원은 20일 윤일록 영입을 발표했다. 윤일록은 2023년 하반기 임대 신분으로 강원에서 뛴 경험이 있다.

윤일록은 2011년 경남FC에서 데뷔해 2013년 FC서울로 이적했다.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거쳐 제주SK FC(임대), 프랑스 리그1 몽펠리에 등에서 활약한 뒤 2021년 여름 울산 HD 이적과 함께 K리그로 복귀했다. K리그1 통산 292경기 43골 39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10경기(1골)를 소화했다.

특히 지난해 울산에서 측면 수비수로 변신하기도 했다. 강원은 "윙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윤일록은 "강원에 다시 부름을 받고 돌아와 기쁘다. 좋은 축구를 하는 팀에 오게 돼 설렘도 있다"면서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방향에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팀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최선을 다해 좋은 퍼포먼스를 끌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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