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우리의 새 시즌은 이미 시작" NC, 25일부터 스프링캠프 돌입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NC 이호준 감독. 연합뉴스NC 이호준 감독. 연합뉴스
'공룡 군단'이 2025시즌 준비를 시작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0일 스프링캠프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캠프 공식 명칭은 'CAMP 2'로 정했다. 오는 25일부터 창원 NC파크에서 본격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신임 사령탑 이호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38명이 참여한다. 1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NC는 국내 훈련 외 두 나라에서 새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우선 30일 미국으로 출국해 애리조나 투손에서 2월 19일까지 20박을 보낸다. 미국에서는 훈련을 중심으로 운동할 계획이다.

이후 대만으로 건너간다. NC는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타이난에서 12박을 소화한다. 대만 일정은 현지 프로야구 리그(CPBL) 소속 6개 팀과 평가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호준 감독은 "우리의 2025시즌은 CAMP 1부터 이미 시작됐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임을 기억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의를 다졌다. 이어 "CAMP 2 기간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NC 퓨처스팀은 25일부터 창원과 경남 고성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공필성 감독을 포함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52명의 선수가 시즌을 준비한다.

NC 다이노스 제공NC 다이노스 제공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