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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진출 윤이나, 주목해야 할 루키 6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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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연합뉴스윤이나.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향한 윤이나가 주목해야 할 루키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미국 골프위크는 9일(한국시간) "2025년 LPGA 투어에서 주목해야 할 6명의 화려한 루키"라는 제목으로 루키 6인방을 소개했다.

윤이나도 포함됐다.

윤이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수상자다. 오구 플레이에 대한 징계 해제 후 우승 1회와 함께 상금왕과 최저타수상까지 휩쓸었다. 이후 LPGA 투어 진출을 선언했고, 퀄리파잉 시리즈를 8위로 통과하면서 시드권을 얻었다.

골프위크는 "2024년 KLPGA 투어 랭킹 1위 윤이나는 우승 1회와 함께 톱5에 10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1년 전만 해도 세계랭킹 300위권 밖에 머물렀지만, 현재 30위권에 들어온 상태"라고 평가했다.

특히 윤이나는 LPGA 투어 도전에 앞서 클럽도 교체했다. 타이틀리스트 대신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새 도전에 나선다. 윤이나는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를 쓰고, 퍼터와 공은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이나와 함께 일본의 쌍둥이 자매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그리고 야마시타 미유, 다케다 리오(이상 일본)가 6명에 포함됐다. 마지막 한 명은 전 아마추어 랭킹 1위로 엡손투어(2부)를 거친 잉리그 린드블라드(스웨덴)다.

야마시타는 퀄리파잉 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했고, 이와이 치사토가 2위 이와이 아키에가 공동 5위로 퀄리파잉 시리즈를 마쳤다.

골프위크는 "5명의 루키가 세계랭킹 50위 안에 자리하고 있다. 야마시타가 세계랭킹 13위로 가장 높고, 쌍둥이 아키에, 치사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13회 우승했다"면서 "올해의 루키 경쟁은 난타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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