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이미지 제공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대가 아래로 추락해 40대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3시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대가 아래로 추락해 작업자 A(40대·남)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지난 1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작업 중이던 고소작업차의 유압장치가 풀리면서 작업대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업체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운대경찰서 관계자는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안전 장치 등은 제대로 설치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