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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김혜윤이 찬사 보낸 '아침바다 갈매기는', 1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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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1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트리플픽쳐스 제공오늘(26일) 1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트리플픽쳐스 제공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 등 3관왕을 기록하고, 많은 영화인의 호평이 쏟아진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이 1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오전 10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침바다 갈매기는'의 누적 관객 수는 1만 39명이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작은 어촌 마을에서 탈출을 꿈꾸며 자기 죽음을 위장하는 젊은 어부와 이를 모른 채 그를 기다리는 가족들,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고집불통 늙은 선장의 이야기를 그렸다. 박이웅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윤주상과 양희경이 출연한다.

개봉 후 특히 중장년층 관객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던 '아침바다 갈매기는'은 전국 각지에서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 힘입어 입소문이 났다.

"영화는 강력하게 직진한다. 어느 한 대목에서도 늘어지는 법 없이 빈틈없는 서사와 편집으로 정점까지 밀어붙인다"(정한석 부국제 프로그래머) "파도처럼 출렁이는 감정의 드라마"(정성일 영화평론가) "죽지 못해 살더라도 꿈을 꿔본다, 그들의 인생은 나보다 나아야 한다"(배우 한예리) "이 시대 사회적 약자를 향한 현실적이지만 따스한 시선"(배우 김혜윤) 등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1만 관객을 넘긴 '아침바다 갈매기'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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