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 제공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내년 1월 초까지 연말연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 범죄 발생 우려지역 순찰 강화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금은방, 무인점포, 편의점 등 강·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 시설물을 점검·개선조치하는 한편 자율방범대와 야간 합동순찰 등 지역 안전을 위해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최근 노인대상 피싱 범죄의 증가추세로 면단위 마을회관에 방문 신종 피싱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까지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함께 진행 중이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어르신들 상대 효과적인 범죄예방 홍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창영 김해중부경찰서장은 "전 경찰관들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